사진을 보고
Photographer 카라 배럴
guno
2013. 3. 25. 00:37
낡고 오래된, 버려진 책을 이용해 새로운 예술을 창조하는 카라 배럴 www.carabarer.com
비에 젖어 길가에 버려진 퉁퉁 불은 노란색 전화번호부를 보고 영감을 얻었다는 카라 배럴의 북아트 포토그래피. 영감을 얻은 뒤 집에 돌아와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Windows95 매뉴얼북을 욕조에 담그는 것으로 작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는 전화번호부와 소프트웨어 사용설명서, 지도책, 참고서 등 더이상 사용하지 않고 버려진 책을 이용해 와이어로 변형을 주고 염료로 색깔을 입히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