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가 이렇게 그리워질 줄 몰랐다. 탕욕은 사우나 가서 하면 되지 했는데.. 오늘따라 미치도록 몸을 담그고 싶다. 내게 담배와 술을 허하는
자유로운 탕욕에의 욕구가 솟구친다. 그리고 조용히 노크하며 너무 오래 있으면 안 좋다 하고 재촉하던 엄마의 목소리까지도..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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