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자 노트

생각난 김에 또 하나의 오프닝

guno 2009. 8. 16. 05:12

 

강열한 인상을 남긴 덱스터 오프닝. 제프 린제이가 쓴 베스트셀러 <음흉하게 꿈꾸는 덱스터 Darkly Dreaming Dexter>를 드라마한 것으로 2006년 시즌1을 시작으로 곧 시즌4가 방영된다. 범죄수사관이면서 연쇄살인범인 남자가 주인공이다. 아무렇지도 않게 범죄를 저지르는 인간들을 혐오하기 때문에 아무렇지도 않게 죽인다. 착한 범죄, 완전무결한 범죄를 꿈꾸는 남자의 이야기. 범인을 쫓는 것이 아니라 범죄를 결심하고 저지르기까지의 과정이 그려진다. 그러고보니 두 미드 모두 마이클 C.홀이 주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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