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사진 전문가 엘레나 칼리스, 기분이 좋아지는 그녀의 예쁜 사진들 www.elenakalisphoto.com
1979년 러시아에서 태어난 그녀는 영국인 남편을 만나 현재 바하마섬에서 살고있다. 포토그래퍼이자 비주얼아트디렉터로 일하며 책과 음반 등의 표지작업을 하기도 한다. 바다만큼 광범위하고 다각적인 현장을 갖고 있다는건 포토그래퍼에게 행운이라고 말하는 그녀. "바다는요. 아무것도 지상에서와 같은 방식으로 작동하지 않아요. 수중 스튜디오는 제어하기 어렵고 마땅한 모델을 찾기도 힘들죠. 제 딸들을 주로 촬영하는 것도 모델을 찾기가 쉽지 않아서에요. 그래도 전 바다를 사랑해요. 물빛과 물결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 물속에서만 가능한 우아한 움직임이야말로 제 영감의 원천이거든요. 특별한 이미지의 소품이 있으면 풀장에서 촬영하지만 그렇지 않고 날씨가 화창하고 바닷물이 맑은 날이면 다른 장비없이 카메라와 반사판만 들고 물속에 들어가요. 하루의 대부분을 물속에서 살다시피하죠. 물은 제게 가장 큰 모험이고 즐거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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