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바다도 땅도 사람도. 사진이 만든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진은 그저 챙겨왔다. 너무 아름다워 숨 막히는 자연의 풍광도, 너무 아파 가슴 저리는 사람의 모습도. 사진은 야금야금, 찰칵찰칵 잘도 챙겨 먹어왔다. 모두 빚이다. _ 노순택(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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